20년 후 이 소년이 제2 아인슈타인이 되게…
8세 대학생 '송유근 드림팀' 발족
정부, 과학신동 1호로 지정… 해외연수 지원
인하대는 1대1 수업에 도우미 대학생까지
안석배기자 sbahn@chosun.com
입력 : 2005.10.24 19:33 53' / 수정 : 2005.10.25 03:17 25'
▲ “저 합격했어요” ‘8살천재소년’이 대학생이 됐다. 인하대 2학기 수시모집에 합격해 ‘국내 최연소 대학생’이 된 송유근군이 24일 인하대 홍승용 총장으로부터 합격증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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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최연소 대학생, 홍승용, 과학 신동
천재 소년 송유근(8)군이 24일 인하대에 합격해 대학생이 됐다. 국내 최연소 대학생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 송군을 세계적인 과학자로 키우기 위해 대학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24일 송군이 인하대로부터 수시2학기 자연과학계열 합격 통보를 받으면서 국내 최연소 대학생이 되자마자 ‘송유근 팀’을 결성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정부가 천재 소년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선 것은 송군이 처음이다.
오명(吳明) 과학기술부 부총리는 이날 과기부장관실에서 송군과 홍승용(洪承湧) 인하대 총장 등을 면담한 자리에서 “과학 영재를 국가 차원의 인재로 키우는 ‘과학 신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유근이를 ‘과학 신동 1호’로 지정하고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물리학·수학·심리학·교육학 등 전문가 집단 4~5명으로 구성된 ‘송유근 전담 지원팀’을 구성해 송군을 전폭적으로 돕기로 했다. 지원팀은 수시로 송군과 만나 학문적 토론은 물론 인생 상담까지 하게 된다.
오 부총리는 이날 면담에서 “송군이 국가교육의 제도권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을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며 “향후 제2, 제3의 송군과 같은 과학 영재가 나올 것에 대비해 과학 신동을 제도적으로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오 부총리는 또 “앞으로 5년간 유근이가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과학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과학기자재와 방학 중 외국의 유명 대학에서 공부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부총리는 송군이 자기가 직접 고안한 공기정화기를 직접 들고 나와 시연을 하자 “과학자가 되기 전에 건전한 시민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식이나 두뇌와 달리 사회적으로 적응하지 못하고 조로하는 천재들을 의식한 듯 인성교육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송군의 대입 최종 합격을 발표한 인하대도 송군을 위한 ‘천재 과학자 육성 프로젝트’를 전격 가동했다. 송군은 앞으로 일반 강의 대신 교수와 1대1 토론식으로 수업을 받으며, 원어민으로부터 영어 개인 수업을 받게 된다.
송군의 대학생활을 도울 ‘도우미 대학생’이 송군과 함께 지내도록 하고 체육, 음악, 미술 과목은 인근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맞춤식 학습’을 하게 된다. 의대와 심리학 전공 교수들이 청소년 정신 과학과 상담 심리에 대한 조언도 할 예정이라고 인하대측은 밝혔다.
이날 합격 발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송군은 “대학에 입학해서 기쁘다. 앞으로 물리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송군의 아버지 송수진(46)씨는 “유근이에게 두 가지 바람이 있다”며 “개인적으로 물리학을 좋아하므로 공부를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고, 또 세계의 뛰어난 인재들과 겨루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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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510/200510240412.html
8세 대학생 '송유근 드림팀' 발족
정부, 과학신동 1호로 지정… 해외연수 지원
인하대는 1대1 수업에 도우미 대학생까지
안석배기자 sbahn@chosun.com
입력 : 2005.10.24 19:33 53' / 수정 : 2005.10.25 03:1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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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최연소 대학생, 홍승용, 과학 신동
천재 소년 송유근(8)군이 24일 인하대에 합격해 대학생이 됐다. 국내 최연소 대학생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 송군을 세계적인 과학자로 키우기 위해 대학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24일 송군이 인하대로부터 수시2학기 자연과학계열 합격 통보를 받으면서 국내 최연소 대학생이 되자마자 ‘송유근 팀’을 결성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정부가 천재 소년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선 것은 송군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물리학·수학·심리학·교육학 등 전문가 집단 4~5명으로 구성된 ‘송유근 전담 지원팀’을 구성해 송군을 전폭적으로 돕기로 했다. 지원팀은 수시로 송군과 만나 학문적 토론은 물론 인생 상담까지 하게 된다.
오 부총리는 이날 면담에서 “송군이 국가교육의 제도권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을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며 “향후 제2, 제3의 송군과 같은 과학 영재가 나올 것에 대비해 과학 신동을 제도적으로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오 부총리는 또 “앞으로 5년간 유근이가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과학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과학기자재와 방학 중 외국의 유명 대학에서 공부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부총리는 송군이 자기가 직접 고안한 공기정화기를 직접 들고 나와 시연을 하자 “과학자가 되기 전에 건전한 시민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식이나 두뇌와 달리 사회적으로 적응하지 못하고 조로하는 천재들을 의식한 듯 인성교육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송군의 대입 최종 합격을 발표한 인하대도 송군을 위한 ‘천재 과학자 육성 프로젝트’를 전격 가동했다. 송군은 앞으로 일반 강의 대신 교수와 1대1 토론식으로 수업을 받으며, 원어민으로부터 영어 개인 수업을 받게 된다.
송군의 대학생활을 도울 ‘도우미 대학생’이 송군과 함께 지내도록 하고 체육, 음악, 미술 과목은 인근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맞춤식 학습’을 하게 된다. 의대와 심리학 전공 교수들이 청소년 정신 과학과 상담 심리에 대한 조언도 할 예정이라고 인하대측은 밝혔다.
이날 합격 발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송군은 “대학에 입학해서 기쁘다. 앞으로 물리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송군의 아버지 송수진(46)씨는 “유근이에게 두 가지 바람이 있다”며 “개인적으로 물리학을 좋아하므로 공부를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고, 또 세계의 뛰어난 인재들과 겨루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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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나쁘다 말이 참 많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사토라레 생각이 계속 나네요 ;;
지금 잠깐 이러다 마는건 아닌지..
할거면 제대로 해야 할텐데 말이에요
한편으론 가엽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또래의 아이들과는 다른 길을 걷는다는게 여러가지로 불쌍하기도 하지만..
일단은 본인이 재밌어 한다니 그래도 다행이죠 ^^
내 머리로는 저런 영재들은 도통 이해가 안 가서 말야.
너는 이해 잘 되지? ㅋㅋ
저 나이땐 나 미꾸라지 잡으러 놀러만 다녔었는데ㅋㅋ